지원 내용은 지열, 공기열 냉난방 시스템을 위한 지하공 굴착비용, 히트펌프 및 난방배관시설, 전기용량 증설 등이며 지열 39억3200만원, 공기열 2억1100만원을 지원한다.
사업비는 지역별 최저온도와 재배작물 온도조건 등을 검토해 산출된 시설부하용량(kw)에 따라 설비형식 적용단가에 의해 지원한다.
관계자는 “이번 사업을 통해 경유 난방비용 대비 50~80% 절감과 여름철 냉방시설까지 할 수 있어 시설원예작물의 생산량 증대와 함께 난방비 등 경영비를 절감해 농가 소득향상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한편 지난해는 지열냉난방시설사업 2개농가․0.4ha․4억13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.